- 제목
- [12/12, Colloquium] 한국의 달 탐사: 현재와 미래
- 작성일
- 2025.12.05
- 작성자
- 천문우주학과
- 게시글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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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: 한국의 달 탐사: 현재와 미래
Speaker: Dr. Eunhyeuk Kim (한국항공우주연구원)
Date & Time: December 12th (Fri.), 11:00 AM - 12:00 PM (KST)
Location: Science Hall B103
Abstract: 2022년 8월 5일 (한국시각 오전 8시) 미국 플로리다주의 우주발사장에서 Falcon-9 로켓으로 발사된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 탐사선인 다누리 (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; KPLO)는 애초 계획된 달 궤도에서의 1년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번의 임무 연장이 진행되면서 꾸준히 달을 공전하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. 계획에 의하면 다누리는 앞으로 약 2년간 달 궤도에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그 후에 달 표면에 충돌하여 임무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된다. 이로서 4년의 임무 기간 증가가 예상되기에 계획 대비 약 400% 임무 성공이 기대된다. 이러한 성과는 주변 아시아 국가의 최초 달 탐사와 비교해도 매우 주목할 만하며 다누리 달 궤도선을 통해서 대한민국은 자체적으로 우주 탐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였다. 특히 미국 NASA와 협력하여 우주 탐사에서의 국가간 협력의 중요성과 미래 우주 탐사에서 우주 선진국들과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자평할 수 있다. 또한, 다누리에 탑재된 5기의 과학탑재체를 운영하며 위성체 운영, 탑재체 운영 및 지상국 운영에 필요한 세부 기술 개발과 운영 노하우 등의 달 이외의 태양계 천체 탐사에 필수적인 주요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. 다누리의 과학탑재체들은 지난 3년간의 운영을 통해서 달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다수 찾았으며 미래 달 탐사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.
한국은 달 궤도 임무에 멈추지 않고 이제 달 표면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. 1960년대부터 시작된 달 착륙은 그간 시도한 미션 중 약 절반 정도만 성공했을 정도로 도전적인 과제이다. 특히, 최근에 시도된 다수의 달 착륙선의 경우에도 절반 이상이 실패했을 정도로 기술적인 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. 우주항공청이 2024년 발족한 이후로 우주청이 주도하여 2032년 대한민국의 발사체로 발사되는 달 착륙선 개발이 현재 진행중이며 최근 시스템요구조건검토회의(System Requirement Review; SRR)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. 이번 발표에서는 대한민국 달 탐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현재 전세계적인 달 탐사 임무의 흐름속에서 우리나라 달 탐사의 미래 모습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.
The talk will be delivered in Korean.
We look forward to seeing you all.
- 발표자
- Dr. Eunhyeuk Kim
